FC서울, J리그 출신 공격수 최정한 영입

U-20 청소년대표팀 출신, 6일 팀 합류

2014-07-06     이재훈 기자

[스포츠Q 이재훈 기자] FC서울이 새로운 공격수로 최정한(25)을 영입했다. FC서울은 6일 20세 이하 청소년대표팀 출신 공격수 최정한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정한은 179cm, 73kg의 다부진 체구에 빠른 발과 탁월한 골 결정력을 갖췄고 최전방과 측면을 모두 소화하는 공격수다. 2009년 연세대 재학 중 J2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에 입단해 올 시즌까지 J리그 통산 134경기 출전 19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J2리그에서 활약하며 4월 26일 카탈레 도야마전 멀티골, 5월 24일 도쿄 베르디전에서 선제골을 득점하는 등 총 3골을 넣었다.

FC서울 구단은 "문전에서 폭발적인 돌파가 매우 뛰어난 최정한의 영입으로 공격진의 다양한 운용을 꾀할 수 있게 됐다. 그의 성장가능성도 구단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정한은 6일 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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