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최무성, 진주 안고 김선영과 다정히 붕어빵 먹으며 걸어

2016-01-08     원호성 기자

[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최무성이 잠든 진주를 품에 안고, 김선영과 다정하게 붕어빵을 먹으며 집에 돌아왔다.

8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7회에서 최무성은 잠이 든 진지룰 품에 안고, 김선영과 함께 밤 늦게 집으로 돌아왔다.

김선영은 손에 든 봉지에서 따뜻한 붕어빵을 까내 진주를 안고가는 최무성의 입에 물려줬고, 최무성도 무표정한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붕어빵을 먹었다.

김선영은 최무성에게 "요즘은 오토바이 잘 안 보이는데, 오토바이 잘 안 타냐?"고 물었고, 최무성은 "슬슬 타고 다닌다"며 오래 같이 산 부부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tvN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쌍팔년도(1988년) 서울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