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집으로' 스테파니, 발레 의상과 "치매 예방법 3가지 소개"

2016-01-08     오소영 기자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인간의 조건 집으로'의 스테파니가 마을 어른들을 위한 치매 예방법을 알려줬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인간의 조건 집으로'에서는 강원도 영월 모운동에 간 스테파니가 마을 사람들을 위해 발레 의상과 신발을 마련했다. 

마을 어른들은 어색해하며 발레 의상과 신발을 착용했고, 스테파니는 본격적인 강습에 들어가기 전 치매 예방 운동법부터 알려줬다. 

스테파니가 소개한 방법은 위 아래 치아 부딪치기, 혀를 끝까지 내밀고 숨쉬기, 엄지와 검지를 펴고 입꼬리를 잡은 채 미소짓기다. 마을 어른들은 이를 따라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인간의 조건 집으로'는 연예인 출연자들과 전국 각지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함께 지내는 프로그램으로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 남창희, 스테파니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