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이규한, 김현주 지키려다 둔기에 머리맞고 피 흘려

2016-01-17     오소영 기자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애인있어요'의 이규한이 위험에 빠졌다.

17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에서는 백석(이규한 분)이 도해강(김현주 분)과 관련된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 노력했다. 

이규한은 주차장에서 김현주를 만났고, 이때 오토바이를 타고 온 남자가 둔기를 휘둘러 김현주를 해하려 했다.

이규한은 이를 막으며 대신 머리를 맞았고, 충격으로 쓰러졌다. 남자는 다시 와 한번 더 이규한의 머리를 때렸다. 이규한은 주차장 바닥에 쓰러져 많은 양의 피를 흘렸다.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김현주 분)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지진희 분)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김현주 1인 2역)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주말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