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전인화, 송하윤 만났다... '결혼식 복수' 아닌 다른 방법으로 '사이다 전개' 가능?

2016-01-24     이은혜 기자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 딸 금사월'의 전인화가 송하윤을 만나게 되며 '사이다 전개'가 가능해 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의 신득예(전인화 분)의 복수 방법에 대해 주기황(안내상 분)이 반대하는 입장을 내 놓았다. 주기황은 신득예에게 "사월이 결혼 전에 밝히는 게 낫지 않겠냐"고 말하며 금사월(백진희 분)과 강찬빈(윤현민 분)의 결혼 전에 모든 사실을 밝히고 아이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하는게 낫지 않겠냐는 의미의 의견을 전했다.

그러나 전인화는 윤현민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는 듯한 발언을 하며 복수를 끝까지 진행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혜상(박세영 분)에게 친 딸을 밝히겠다는 문자를 받은 전인화는 백진희의 동네를 찾아갔다 도움을 요청하는 이홍도(송하윤 분)를 만나게 됐다.

MBC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