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정상훈, 나이 속였다? "소속사 대표님 권유로"

2016-01-28     연나경 기자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해피투게더3' 정상훈이 프로필 상 나이를 속였다는 것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뮤지컬배우 정상훈이 출연해 "소속사 대표님이 방송 활동 할 당시 나이를 좀 두살만 낮춰보자고 권유해서 하게 됐다"며 나이를 속인 것에 대해 말했다.

이날 정상훈은 실제 나이가 41로, 그는 "방송 잠깐 나왔다가 뮤지컬 하니까 나이가 별로 상관이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유명해졌다"고 털어놨다.

이 외에도 정상훈은 '양꼬치엔 칭따오' 개인기로 출연료가 평소보다 3배 이상 상승했다고 전했다.

한편 28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황정민, 김원해, 정상훈, 백주희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