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팬미팅 전석매진, '응답하라1988' 인기 힘입어 추가 개최

2016-02-05     오소영 기자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배우 류준열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단독 팬미팅을 추가로 개최한다.

5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일 진행된 류준열의 첫 단독 팬미팅 '2016 류준열 팬미팅' 예매가 시작된 지 2분 만에 1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같은 날 오후 2시 회차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류준열은 오는 4월 2일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2일 예매 당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류준열’, ‘류준열 팬미팅’, ‘옥션티켓’이 상위 순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이로써 류준열의 첫 단독 팬미팅은 오는 4월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2차 티켓예매는 12일 오후 2시에 옥션 티켓을 통해 오픈 될 예정이다.

류준열은 tvN 예능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편' 촬영을 마치고 입국한 뒤 휴식기를 갖고 있다. 류준열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에서 김정환 역을 맡아 연기했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