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유승우, "이별 스타일? 여운 남기는 편"

2016-02-16     연나경 기자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두시의 데이트' 유승우가 타이틀곡과 관련한 이야기를 꺼냈다.

16일 오후 방송 예정인 MBC FM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화요스페셜에서는 유승우는 타이틀 곡 '뭐 어때'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유승우는 "'뭐 어때'는 '예뻐서'가 굉장히 잘 되서 이번에도 회사에서 '이거 어떠냐'고 했을때 고집을 피우는 거 보다는 수용하는 자세로 받아들이게 됐다. '뭐 어때'는 이별을 대처하는 자세가 성숙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유승우는 "누구와 이별을 할 때 좀 질척거리는 스타일인 것 같다. 어떤 이별이든 쉽게 보내기 보다는 여운을 남기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MBC FM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