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소원, 최강희 손 잡았다! 최강희, 깜짝 놀라 '의사 호출'… "우리 미래 살았구나" (화려한 유혹)

2016-02-16     김윤정 기자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화려한 유혹’의 최강희가 의식이 살아나는 갈소원의 상태에 깜짝 놀라며 눈물을 쏟았다.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가 홍미래(갈소원 분)의 곁을 지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희가 식물인간 상태로 병원에 입원해있는 갈소원의 곁을 지키며 깨어나기만을 바랬다.

이때 갈소원의 손가락이 움직였고, 최강희는 깜짝 놀라며 “너 손가락 움직인 거니? 미래야 너 움직 인거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갈소원이 반응이 없자 최강희는 자신의 착각인 듯 멋쩍게 혼자 웃었다. 그런데 이때 갈소원이 최강희의 손가락을 힘을 줘 꽉 잡았고, 최강희는 “우리 미래 살았구나”라며 다급히 의사를 불렀다.

MBC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루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