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월요커플 개리-송지효, 분신술 찬스로 '제주도 행'

2016-02-28     연나경 기자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분신술 찬스를 쓸 기회를 얻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개리와 송지효가 제주도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제주도로 가야 하는 상황에서 분신술을 뽑았다. 분신술은 두 팀으로 나눠서 이동할 수 있는 것으로, 2명은 제주도로, 나머지는 마포로 가게 됐다.

제주도를 뽑은 인물은 개리였고, 개리는 좌절했고 송지효는 이에 웃음을 터트렸다. 그가 낙담하는 사이, 김종국과 지석진이 통과했고, 하하 역시 없다며 환호를 내질렀다.

송지효는 "이러다가 나 걸리는 것 아니냐"고 말했고, 유재석과 송지효 중 제주도에 갈 사람이 결정됐다. 제주도에 가게 된 인물은 '월요커플' 송지효였다. 개리는 "진백림씨, 아웃"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