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산다라박, 위너 강승윤·송민호·남태현 응원

2016-03-08     오소영 기자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슈가맨' 방송을 앞두고 산다라박이 위너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너! 승유니&미노&태현이랑. 짜란다짜란다짜란다"란 글과 함께 위너 강승윤, 송민호, 남태현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8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슈가맨' 21회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과 위너가 출연해 '역주행송'을 선보인다. 위너의 등장에 산다라박은 "내 동생들, 내 새끼들이 나와 기쁘다"며 소속사 후배를 응원한다.

돈스파이크와 딘은 각각 유희열 팀의 규현, 유재석 팀의 위너가 맡게 된 곡을 프로듀싱한다. 그중 딘은 앞서 아이콘의 역주행송을 담당한 데 이어, 같은 소속사 YG 소속의 위너의 편곡까지 맡게 됐다. 

현재 유재석팀은 '슈가맨' 방송 처음으로 4연패에 빠져있어, 딘과 위너가 이를 소화해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밖에도 규현과 위너는 각종 개인기도 선보인다. 규현은 성시경 모창, '신세계' 이정재 성대모사를, 위너 송민호는 '암살' 이정재 성대모사를 선보여 호응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