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도희, 스크린 블루칩으로 우뚝!
'은밀한 유혹' '터널 3D' 연이어 캐스팅
2014-02-20 이희승 기자
[스포츠Q 이희승 기자]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호러퀸에 도전한다.
영화제작사 필마픽쳐스 측은 "도희가 호러영화 '터널 3D'에서 미스터리한 소녀 역할로 최종 캐스팅됐다. 특별 출연정도의 분량이지만 영화 전개상 비밀을 쥐고 있는 중요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터널 3D’는 국내 첫 디지털 3D 공포영화로 폐탄광 지역에 조성된 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간 20대 남녀들이 겪게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렸다. 탄광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의 특성상 강원도 태백, 정선, 광명 등지의 탄광 지역에서 지난 12월부터 촬영에 들어갔다. 배우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정시연 등이 캐스팅됐으며 오는 7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