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디바 완전체, '왜불러'부터 '딱이야'까지 전성기 시절 노래 불러 "너무 멋있었어요"

2016-04-06     연나경 기자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슈가맨' 김이나·걸스데이 민아의 디바 완전체의 무대를 보고 박수갈채를 보내며 감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슈가맨'에서는 디바가 타임머신을 타고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간듯한 무대를 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디바 지니, 민경, 비키는 자신들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앞서 그들은 UP&DOWN을 슈가송으로 이야기했으나, 워낙 히트곡이 많은 팀이었다.

그들은 2집의 왜불러, 5집의 딱이야 등을 부르며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특히 딱이야는 디바의 히트곡으로, 디바 멤버들은 수년이 지나도 완벽한 무대를 선물했다. 그들은 8집까지 앨범을 낸 뒤 11년만에 슈가맨으로 컴백했다.

투야 김지혜는 디바의 무대를 본 뒤 "너무 멋있었다"고 전했고, 안진경은 "샵에서 민경언니를 만났다. 오랜만에 활동하시나보다, 촬영가시나보다 했는데 슈가맨 출연하시는 지 몰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