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 양진성에 "친엄마에 대해 알고 있다"… 양진성, '깜짝'

2016-04-08     김윤정 기자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장승조가 양진성에게 박순천의 정체에 대해 알리려는 모습을 보였다. 곧 박순천과 자신의 관계를 알게 된 양진성이 향후 박순천과 서하준을 어떻게 대할지 궁금증을 모았다.

8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에서는 최재영(장승조 분)이 박수경(양진성 분)에게 친모에 대한 정보를 전하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승조가 마선영(황영희 분)으로부터 양진성과 이진숙(박순천 분)의 관계에 대해 듣게 됐다. 황영희는 장승조에게 “수경이 친엄마, 내 친구 이진숙이야. 김현태 장모”라고 말했고, 장승조는 깜짝 놀랐다.

이후 장승조는 양진성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전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양진성은 장승조의 전화를 반가워하지 않았지만, 장승조가 “오해하지 마. 네 친엄마 얘기니까. 친엄마에 대해 알고 있는데 궁금하지 않아?”라고 말하자 관심을 보였다.

양진성을 장승조를 만나기 위해 한 카페로 다급히 향했고, 양진성은 장승조에게 “내 친엄마에 관해서 알고 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장승조가 “어. 만나게 됐어”라고 대답하며 긴장감을 모았다.

이와 함께 방송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진실을 알게 된 양진성이 김현태(서하준 분)에게 평소와 달리 예민하게 구는 장면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