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지현우, 더 넛츠 데뷔 전 배우 활동? "공채 시험 붙어버렸다"
2016-04-12 이은혜 기자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슈가맨'에 출연한 더 넛츠가 자신들의 활동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는 밴드 더 넛츠(The Nuts)가 등장해 '사랑의 바보'를 열창했다. 이날 더 넛츠는 90불에 육박하는 불이 켜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무대를 마친 이들은 가장 먼저 "막내 강일이가 사라졌다"고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이어 "강일이가 현재 연락이 안된다. (지)현우가 많이 보고싶어한다"고 말하며 함께하지 못한 멤버 강일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멤버 김우경은 불이 많이 켜 진것에 대해서 "얼떨떨하다"고 말하며 입을 열었다. 김우경은 "저희를 알고, 저희 노래를 알고 불을 켜신건지 지현우 얼굴을 보고 켜신건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지현우는 더 넛츠 활동보다 배우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더 넛츠 활동하기 전 공채 시험에 붙게 됐다"며 "당시에는 '뭐든 해 보자' 주의였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