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 KIA타이거즈와 일가양득 캠페인 전개

KIA "공익마케팅 앞장, 지역민 삶 속에 뿌리 내릴 것"

2016-05-04     민기홍 기자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KIA 타이거즈와 일터 문화 개선을 위해 힘을 합친다.

KIA 구단은 3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일가(家)양득 캠페인 프로모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협약을 통해 공익 마케팅에 적극 앞장서며 지역민의 삶 속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일하는 방식‧문화 개선을 통해 행복한 가정, 활력 있는 일터, 희망찬 사회 구현을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 업무 효율성 높이기 △ 유연 근무제 활용 △ 회식‧야근 문화 개선 △ 육아 부담 나누기 △ 휴가‧자기계발 지원 등의 근로문화 개선 캠페인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