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여은, '셀카여신' 위해 노력하는 사진 공개…"계속 많이 찍어 보는게 답"

2016-05-13     박승우 기자

[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마스터-국수의 신'에 출연중인 배우 손여은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SNS도 함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손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그녀는 여성미 매력을 뽐내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여은은 흰색 블라우스와 검은색 자켓으로 깔끔한 룩을 소화했다. 또한 그녀는 정면으로 찍은 사진과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며 찍은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어 '나는 왜 이렇게 셀카를 못 찍는 걸 까요 라고 물으니 계속 많이 찍어 보는 게 답 이라고 한다'는 재치 넘치는 짧은 글을 남기며 자신의 사진에 대한 불만을 귀엽게 표현했다.

누리꾼들은 '언닌 실물깡패니까요', '셀카를 못찍는게 아니라 카메라가 미모를 담아내지 못하는 겁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손여은은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돌아온 싱글'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최근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도현정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