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TV] '다시 시작해' 첫 방송, 박민지·김정훈 운명적인 첫 만남 시작한다 (예고)

2016-05-23     박승우 기자

[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다시 시작해'에서 박민지와 김정훈이 운명적인 만남을 가지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한다.

23일 오후 첫 방송 예정인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극본 원영옥·연출 박재범 장준호)에서는 나영자(박민지 분)와 하성재(김정훈 분)의 첫 만남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나봉일(강신일 분)은 자신의 딸 박민지의 의사 면허증 시험 통과를 예상하며 설레는 모습을 보인다. 박민지는 부모님의 기대에 실망감을 드리지 않기 위해 열심히 시험을 준비한다.

또한 은하 그룹을 다니는 김정훈의 모습도 공개된다. 그는 성실함과 뛰어난 능력을 바탕으로 회사에서 높은 신임을 받으며 승승장구한다. 은하그룹 강병철(윤주상 분)의 손자 강지욱(박선호 분)은 김정훈의 실력을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후 박민지와 이예라(고우리 분)는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한 만남을 가진다. 고우리는 엘리베이터에서 큰 목소리로 전화통화를 하는 박민지를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고성을 지르는 고우리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박민지와 박선호가 자리에 나타나 도움을 자청하며 서로 첫 만남을 가진다.

박선호를 본 고우리는 그에게 호감을 느끼며 러브라인을 형성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같은 건물에 있던 김정훈도 세 사람의 모습을 확인하며 네 사람은 다 같이 한 자리에서 모이는 시간을 가진다. 박민지는 도움을 준 김정훈에게 감사 표시를 하며 서로에게 좋은 인상을 선물한다.

'다시 시작해'의 네 사람은 서로 얽히는 로맨스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주인공들이 어떤 이야기를 펼치며 드라마를 이끌어 갈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