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 신임 구단주에 임영득 현대모비스 사장
"모비스 구단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2016-05-24 이세영 기자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울산 모비스가 신임 구단주 취임과 함께 새 출발을 다짐했다.
모비스 구단은 24일 “임영득 현대모비스 사장이 구단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 신임 구단주는 현대파워텍 대표이사와 현대자동차 해외공장지원실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단행된 현대차그룹 인사를 통해 현대모비스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임 구단주는 “모비스 농구단이 팬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명문 구단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한국 농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