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심판 공개모집, 6월3일 서류접수 마감

2016-05-27     이세영 기자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다가오는 시즌 남자 프로농구 경기가 열리는 코트를 누빌 심판을 공개 모집한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016~2017시즌 남자 프로농구에서 활약할 심판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력 심판은 국내외 심판 경력자 및 대한농구협회 심판자격증(국제심판, 1급 자격증) 소지자로, 서류 심사와 테스트(6월 13일 예정)를 통해 선발한다.

신인 심판은 KBL 신인 드래프트 참가자 중 미선발자(KBL 은퇴선수 포함) 및 기타 심판을 지망하는 농구 선수 출신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1차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교육을 실시한 뒤 17일 테스트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서류 접수는 6월 3일 오후 6시까지 직접 방문, 우편 및 이메일(cmk@kbl.or.kr)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KBL 웹사이트(www.kb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