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 윤세윤 감독과 결혼식 올려…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

2016-06-06     주한별 기자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배우 박희본과 감독 윤세영이 6일(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박희본과 윤세영은 6일 오후 3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양가 친인척과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 혼배 미사를 올린다.

두 사람은 '만추'의 감독인 김태용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윤세영 감독이 연출한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에 박희본이 출연하면서 점차 인연을 쌓아 연인관계로 발전, 결혼에 이르게 됐다.

박희본과 윤세영 감독은 결혼이 끝난 뒤 쿠바로 신혼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박희본은 2001년 서현진 등이 멤버였던 걸그룹 '밀크'로 데뷔했다. 그룹 해체 후 박희본은 드라마 MBC every1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SBS '주군의 태양'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좋아해줘', '그랑프리'에 출연해 TV 뿐만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