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스컴퍼니, 1회 전국풋골프리그 SNS마케팅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스포츠 전문 SNS 마케팅사 청스컴퍼니가 풋골프 대회의 홍보를 담당한다.

청스컴퍼니는 “오는 24일과 다음달 1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2016 전국풋골프리그의 SNS 바이럴 마케팅,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풋골프는 축구와 골프를 결합한 종목으로 공을 발로 차 홀 안에 넣는 뉴스포츠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전국풋골프리그는 강원도 정선에서 1라운드, 제주도 서귀포에서 2라운드가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스컴퍼니 SNS 채널과 대한풋골프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스컴퍼니는 스포츠브랜드 푸마와 협업, 벨기에 프로축구단 AFC 투비즈,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 TNT FC, 영화 바르샤드림스, 2016 수원 JS컵 SNS 마케팅 계약을 맺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페이스북, 빙글 등 SNS 채널 팔로워만 44만 명에 달한다.

대한풋골프협회는 2015년 창설된 풋골프국제협회에서 정식 멤버로 인정받았다. 한국은 지난 1월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 제2회 풋골프월드컵에 참가했고 중국, 일본과 함께 아시아풋골프연맹 창설을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