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G11의 추석 장기자랑 공개!

2014-09-07     오소영 기자

[스포츠Q 오소영 기자] '비정상회담' 외국인 패널이 추석 장기자랑을 선보인다.

7일 JTBC는 "8일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서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추석을 맞아 장기자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중국 대표 장위안,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는 퍼렐 윌리엄스의 ‘해피(Happy)’를 선보인다.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는 2006년 '봉주르'란 그룹으로 가수 활동했던 곡 '경사났네'를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 호주 대표 다니엘 스눅스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가나 대표 샘 오취리는 게스트로 출연한 샘 해밍턴과 함께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Just the two of us)’를 완벽하게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는 성시경의 '거리에서' 솔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 무대를 본 성시경은 "이건 내 노래가 아니라 기욤 패트리의 작사, 작곡인 노래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추석을 맞아 G11이 준비한 장기자랑 무대는 오는 8일 월요일 오후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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