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명문 구단들의 연이은 한가위 축하 메시지

맨유-리버풀-첼시,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되세요"

2014-09-08     민기홍 기자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한국 사랑이 대단하다. 명문팀들이 연이어 한가위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박지성의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일(한국시간)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맨유 팬 여러분, 한국에서 보내주시는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리버풀 역시 추석 당일 하루 전인 지난 7일 페이스북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라는 사진을 담벼락에 게재했다.

EPL 선두를 질주중인 첼시도 가만있지 않았다. 첼시 또한 간판스타 에당 아자르의 한가위 축하 동영상을 올렸다. 아자르는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는 간단한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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