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TV] '듀엣가요제' 김윤아, 일반인 파트너와 '역대급 무대' 만든다 (예고)
2016-07-01 이은혜 기자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컬 여신 김윤아가 '듀엣가요제' 사상 최고의 무대를 탄생시킬 것을 예고했다.
1일 오후 방송되는 MBC '듀엣가요제'에서 국내 록 밴드 보컬리스트 중 ‘레전드’로 손꼽히는 김윤아가 일반인 파트너와의 첫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이 날 함께 출연한 방탄소년단 랩몬스터는 평소 김윤아의 열혈 팬임을 공개하며 ‘이 자리에 함께 서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다른 듀엣 가수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김윤아의 등장만으로도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날 처음으로 듀엣 파트너와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된 김윤아는 파워풀한 시너지 효과를 내며 전에 없던 역대급 무대를 완성했다.
패널로 출연한 래퍼 딘딘은 "소름이 다리까지 돋았며"며 흥분된 소감을 밝혀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김윤아의 무대가 끝나자 MC와 패널들은 "마치 은총을 받은 것 같다", "없던 종교가 생길 것 같다"며 기립 박수와 함께 극찬 세례를 쏟아냈다 전해지고 있다.
'듀엣가요제'에는 김윤아 뿐 아니라 크러쉬, 랩몬스터, 허영생, 나윤권, 존박 등의 알찬 무대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