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음악으로 아침을 시작 "집안에 있는 LP 3000장" (나 혼자 산다)

2016-07-01     연나경 기자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지상렬이 의외의 취미를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지상렬의 취미는 LP수집과 듣기였다. 그는 큰 형님이랑 20살 차이가 나고, 집안에 있는 LP가 3,000장이 된다고 말했다.

지상렬과 선우선은 금세 공통점을 형성했다. 두 사람은 공통적으로 필요한 약재를 다려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다른 무지개 회원들은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며 부추겼다. 또한 지상렬은 애견인, 선우선은 애묘인으로 동물을 좋아한다는 공통점도 있었다.

지상렬의 일상은 다소 의외였다. 그는 "겨우살이, 벌나무 같은 것을 커피 대신 차로 마시고 있다"며 "의외라고 생각하실 수 있다"고 털어놨다.

그의 삶은 사랑의 연속이었다. 키우던 강아지에게 자신이 먹던 달걀을 건넸다.

하지만 지상렬의 삶은 평화롭지 않았다. 키우던 애견들이 사고를 치면서 평화로운 아침이 깨졌다. 그는 강하게 강아지를 제지하며 일상을 찾아가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