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풍향계] '굿와이프' 시청률 5% 돌파… '유지태 비밀'에 관심 집중

2016-07-16     이은혜 기자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굿와이프'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6일 오전 CJ E&M 측은 "전일 방송된 ‘굿와이프’ 3회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2%, 최고 6.8%로 3회 연속 케이블 종편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15일 오후 방송된 tvN '굿와이프'에서는 홀로서기를 선언한 김혜경(전도연 분)이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도연은 서중원(윤계상 분)의 아버지이자 MJ로펌의 창립자, 인권 변호사로 유명한 서재문(윤주상 분)의 음주운전 사건을 변호하게 됐다.

전도연은 법조인 출신인 윤주상과 티격태격 하면서도 끝까지 그의 비밀을 누설하지 않으며 재판을 승소로 이끌었다.

또한 윤주상은 이태준(유지태 분)이 함정에 빠진 것이라는 힌트를 전도연에게 던지며 극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외에도 유지태는 앰버(레이양 분)가 전도연에게 접근하려고 하자 협박을 서슴치 않으며 전도연 앞에서는 보여주지 않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그가 숨기고 있는 비밀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방송 초반 5%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굿와이프'가 긴장감 넘치는 극 전개를 유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굿와이프'가 앞으로 어떤 전개를 선보이게 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