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풍향계] '불타는 청춘', 시청률 하락에도 화요 예능 1위 자리 '굳건'

2016-07-27     김윤정 기자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불타는 청춘’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화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이하 전국기준)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은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찬, 강수지, 안혜지, 구본승, 김완선, 이연수, 김국진 등이 출연한 가운데, 이들이 공포체험을 하고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모습 등이 공개됐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리우 올림픽 기획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은 지난 방송분보다 0.1%P 하락한 수치인 3.8%를 기록했고, MBC 시사교양 ‘PD수첩’은 지난 방송분과 동일한 4.0%를 기록했다. 

오후 11시에 시작된 KBS 1TV ‘뉴스라인’의 시청률은 6.1%를 기록했으며, 직후 방송된 정전 63주년 특집다큐 ‘인천상륙작전의 숨겨진 이야기, 첩보전’은 2.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