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풍향계] '1박2일', 트와이스 효과로 일요 예능 시청률 '1위' 기록

2016-08-08     김윤정 기자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해피선데이 2부 1박2일’이 트와이스 효과로 일요 예능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 2부 1박2일’은 1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전국기준)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일밤 2부 진짜 사나이’와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런닝맨’의 시청률은 각각 9.8%, 5.3%를 기록했다. 

이날 ‘해피선데이 2부 1박2일’에서는 아이돌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해 경상북도 청도로 떠나는 ‘더우면 복이 와요’ 두 번째 이야기를 함께 꾸몄다.

‘해피선데이 2부 1박2일’ 직전에 방송한 ‘해피선데이1부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0.5%의 시청률을 올렸다. 경쟁 프로그램인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판타스틱 듀오’는 5.3%를, MBC ‘일밤 1부 복면가왕’은 13.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