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오네요' 심은진, 이훈 바람 의심 "내가 알고는 가만 못있지"

2016-08-08     주한별 기자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사랑이 오네요'의 신다희(심은진 분)이 김상호(이훈 분)의 변한 태도에 외도를 의심했다.

8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 SBS '사랑이 오네요'(극본 배태섭·연출 금인강)에서는 이훈이 나민수(고세원 분)이 이은희(김지영 분)을 좋아한다는 사실에 불안해 하는 모습이 담겼다.

심은진은 계속해서 고세원을 신경쓰는 이훈을 의심쩍어하고 그 뒤를 쫒는다. 이훈은 고세원과 김지영이 재결합하는 것을 신경써 이해인(공다임 분)을 유학보내려고 마음먹고 있었다.

이훈은 "돈 주고 유학 보내준다고 하면 마다하지 않겠지. 호사를 누리게 될 테니까"라며 공다임에게 돈을 줘 유학을 보낼 생각을 한다. 

심은진은 이훈의 뒤를 밟다 이훈이 공다임의 오피스텔에 드나든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심은진은 "집에 간다더니 은밀한 오피스텔 드나든다? 내 눈은 목 속인다. 내가 알고는 가만 못있지"라는 말로 이훈의 외도를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