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염원 그대로, 한화이글스 올시즌 14번째 매진

2016-08-16     이세영 기자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가을야구의 희망을 안고 있는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14번째 매진을 달성했다.

한화는 “16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올 시즌 14번째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올 시즌 14번째 매진으로 홈 52경기(한화생명 이글스파크 48경기, 청주 4경기)에서 누적 관중수 50만4843명, 경기 당 평균 9709명을 기록했다. 전년도 같은 경기 수 기준 대비(2015년 52경기 48만7600명, 평균 9377명) 3.5%의 증가세와 함께 홈경기의 27%가 매진을 달성했다.

한화는 2015시즌에도 총 21회(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17회, 청주구장 4회) 매진을 기록하며 한 시즌 역대 최다 관중수(65만7385명)를 기록한 바 있다.

한화는 “올 시즌 변함없이 응원하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팬 서비스 및 차별화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