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배구단, 서울JS병원과 공식 지정병원 협약

2016-08-19     이세영 기자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구미 KB손해보험 배구단이 공식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KB손해보험은 “선수들의 건강과 컨디션 관리를 체계화하고자 수원시 소재 서울JS병원과 공식 지정병원 협약식을 17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척추, 관절전문인 서울JS병원은 2016~2017시즌 KB손해보험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며 정기적인 관리와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성형 KB손해보험 감독은 “선수들의 체계적인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서울JS병원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오 병원장 역시 “KB손해보험 배구단의 팬으로서 협약식을 통해 꾸준한 지원을 하게 돼 기쁘다”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권영민, 김요한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이번 시즌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 만큼, 좋은 성적으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