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가을남자' 매력 물씬 풍기는 화보 공개 "영화 '치인트', 더욱 유정스러운 모습 보여줄 것"

2016-08-23     주한별 기자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배우 박해진이 가을냄새 물씬 풍기는 화보로 매력을 드러냈다.

23일 패션 매거진 '더스타' 9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는 '박해진의 가을 로맨스'라는 콘셉트로 촬영이 이뤄졌다. 박해진은 섹시함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 

화보 촬영 이후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가을이 되면 스산한 느낌이 좋다. 해야 할 일이 많아 당장 연애는 힘들겠지만 좋은 남편이 될 자신이 있다"며 자신의 연애관·결혼관을 밝혔다.

차기작에 대한 질문에 박해진은 "영화 '치인트'에서는 좀 더 유정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드라마 '치인트'와 또 다른 매력의 유정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해진은 "드라마 '맨투맨'의 촬영이 곧 시작된다. 연기를 위해 곧 액션 스쿨도 다닐 예정"이라며 액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해진은 인터뷰 말미에 "내 연기에 대한 확신과 시청자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배우인지 고민한다. 아직까지는 실험적인 캐릭터보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며 데뷔 10주년이 된 배우로서의 연기 철학을 전했다.

박해진의 9월호 패션 화보와 근황 및 자세한 인터뷰,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은 '더 스타'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