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철호' 소프트볼 국가대표, 제1회 아시아대학선수권 출격

2016-08-23     민기홍 기자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소프트볼 대학선발팀이 대만으로 출국했다.

강윤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은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떠났다. 제1회 아시아소프트볼대학선수권에 참가하기 위함이다.

대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한국, 대만,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등 5개국이 참가한다. 풀리그를 치른 뒤 플레이오프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은 상지대, 단국대, 원광대 재학생과 인천체육회, 경남체육회 소속으로 학교에 재학 중인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 강윤철 감독은 “최선을 다하고 오겠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소프트볼 대표팀은 대회를 앞두고 송도와 일산을 오가며 훈련했다.

 

■ 소프트볼 대학선발팀 

△ 감독 = 강윤철(대한소프트볼협회)
△ 코치 = 임병정(대구대)
△ 선수 = 이예지 안재은 전대림 김하늘(이상 경남체육회) 송진희 김서현 심미형 최하나 정나래(이상 인천체육회) 김유정 오세미(이상 상지대) 최차경 설가은 김유정 정준이(이상 단국대) 배한나 황나연(이상 원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