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TV] 'W' 15회 한효주·이종석, 만화 속에서 나가기 위해 마지막회 끝낸다 (예고)

2016-09-08     연나경 기자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W'의 한효주와 이종석이 웹툰의 마지막회를 앞두고 결단을 내린다.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W-두 개의 세계'(극본 송재정·연출 정대윤) 15회에서 오연주(한효주 분)는 강철(이종석 분)의 소식을 알고 법정을 찾고, 강철은 오연주를 보고 안도한다.

한상훈(김의성 분)은 정신병원에 갇히고, 한철호(박원상 분)는 "살려고 인질을 잡았다"며 서도윤(이태환 분)을 납치해 이종석의 행보를 인도한다.

김의성은 "내가 분명히 쐈는데 왜 네가 살아있냐"며 한효주의 목을 조르고, 한효주는 "아빠 나에게 왜 그러냐"며 죽을 위기를 넘긴다.

탈주한 이종석은 한효주와 함께 한 집에 숨어들지만, 곧 경찰들이 들이닥친다는 사실을 알고 웹툰의 결말을 내기 위해 애쓴다.

그들은 "이제 결정을 내야 한다. 어떤 엔딩을 만들지"라며 두 사람의 생각대로 웹툰의 결말을 낼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