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도건-배상현 MVP' 경상중-본리초, 삼성라이온즈기 우승

2016-09-09     민기홍 기자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경상중학교와 본리초등학교가 삼성라이온즈기 야구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경상중은 9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제17회 삼성기 초중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경복중을 7-6으로 눌렀다. 여도건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강변학생야구장에서 열린 초등부 결승에선 본리초가 도산초를 6-0으로 완파했다. 배상현이 MVP다.

중등부 우승팀은 500만원, 초등부 우승팀은 3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