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TV] '혼술남녀' 박하선, 종합반 첫 강의서 '졸도'한다… 라이징 스타 등극? (예고)

2016-09-20     김윤정 기자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혼술남녀’의 박하선이 종합반 개강일, 첫 강의에 나선다. 그런데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동시에 큰 사건에 휘말리며 노량진 공시생들 사이에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다.

20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연출 최규식 정형건·극본 명수현 백선우 최보림) 6회에서는 종합반의 첫 강의를 시작하는 박하나(박하선 분)와 진정석(하석진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석진이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는 종합반 포스터를 보고 박하선을 떠올린다. 하석진은 “노그래. 지금 강의하고 있겠네. 잘하고 있으려나”라고 혼잣말을 한다.

박하선은 학생들이 모여 있는 강의실에 도착해 “이렇게 떨릴 거 대비해서 수백 번 연습했잖아. 괜찮아. 괜찮아. 잘할 수 있어”라며 마음을 다잡는다. 그런데 힘차게 강의를 시작한 박하선은 갑자기 쓰러지며 수업 중간 업혀나간다. 김원해(김원해 분)는 하석진에게 “박교수 강의하다 졸도했대”라고 전하고, 하석진은 깜짝 놀란다. 

또한 박하선은 공명(공명 분)과 술을 마시며 “진짜 괜찮은 거 맞아요?”라고 묻는 그에게 매번 “괜찮아”라고 대답한다. 공명은 모든 걸 괜찮다고 말하는 박하선에게 “뭐가 그렇게 다 괜찮아요. 제 앞에선 안 괜찮아도 괜찮아요, 쌤”이라며 위로한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김기범(샤이니 키 분)이 할머니의 칠순 잔칫날을 맞이해 할머니를 찾는다. 그러나 풀죽은 발걸음으로 돌아온 키는 정채연(정채연 분)의 품에 안겨 눈물을 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