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1위' 최진호, K리그 챌린지 29R MVP

도움 9개로 챌린지 1위 등극

2014-09-30     이세영 기자

[스포츠Q 이세영 기자] 최진호(25·강원)가 K리그 챌린지 29라운드 최고의 별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빠른 발을 활용해 팀의 모든 골을 도왔다. 2도움을 기록했다”며 최진호를 K리그 챌린지 29라운드 MVP로 선정했다.

최진호는 지난 27일 치른 부천전에서 빠른 발을 활용해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도움 두 개를 추가한 최진호는 9도움으로 K리그 챌린지 도움 1위에 올랐다.

공격수에는 정성민(충주)과 박성진(안양)이, 미드필더에는 정대선(안양)과 이우혁(강원), 황순민(대구)이 각각 뽑혔다.

수비수에는 김한원, 블라단(이상 수원FC), 배효성(강원), 최원권(대구)이 이름을 올렸고 골키퍼에는 조현우(대구)가 뽑혔다.

위클리 베스트 팀에는 강원이, 위클리 매치에는 27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주-안산전(2-2 무)이 선정됐다.

syl015@sports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