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TV] '배틀 트립' 김태훈·조승연, '베트남 인문학 여행기'로 산다라박·강승현의 '필리핀 여행기'에 맞선다 (예고)

2016-09-24     김윤정 기자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틀 트립’의 김태훈과 조승연이 전문 가이드 못지않은 지식에 남성미를 더한 베트남 여행기로, 2NE1의 산다라박과 강승현의 필리핀 여행기에 도전한다.

24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배틀 트립’(CP 이황선·PD 손지원 이유민 구민정 김재원 박근호 전선영 박새롬 정아영 박수현 송슬기 양승룡 김희조 오빛나리)에서는 팝칼럼니스트 김태훈과 조승연의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훈과, 6개 국어를 섭렵한 최고의 뇌섹남으로 알려진 인문학계 떠오르는 스타 조승연이 베트남으로 떠난다.

화려한 언변과 지식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녹화 초반부터 “배틀트립 최초로 지금까지 보지 못한 인문학 여행을 보여 드릴 계획이며 우리의 여행기를 보고 난 후에는 역사, 정치, 경제할 것 없이 다양한 분야에 대해 아는 척 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베트남 현지 가이드 모드로 완벽 빙의한 모습을 보인다. 

김태훈은 베트남 여행 내내 문화, 역사, 경제 등 다양한 전문지식을 늘어놓는 것은 물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여행 꿀팁을 공개한다. 이에 한 판정단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베트남 여행을 다녀와야 할 것 같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김태훈과 조승연은 ‘배틀 트립’에서 최초로 사막 여행지를 방문한다. 두 사람은 동남아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사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베트남 무이네로 여행을 떠나 색다른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사륜 오토바이를 타고 사막을 질주하며 기존의 지식인 이미지와는 다른 상남자 매력을 발산하는 반전 매력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