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 9세 연하 일반인 남성과 열애 중… 바다 측 "성당 지인 소개로 만남 시작"

2016-09-25     주한별 기자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가수 바다가 9세 연하 일반인과의 열애를 공식 입장을 통해 인정했다.

25일 바다의 소속사 디오션 엔터테인먼트는 "바다는 현재 9살 연하 일반인과 교제 중이 맞다. 바다는 올해 초 성당에 다니는 지인의 소개로 남성을 만나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바다는 평소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결혼설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바다와 교제 남성과의 결혼에 대해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바다는 지난 1997년 걸그룹 'S.E.S'로 데뷔했다. S.E.S는 1990년대 대표 걸그룹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02년 S.E.S 해체 후 바다는 뮤지컬 배우와 솔로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갔다. 바다는 '금발이 너무해', '노트르담드 파리',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다수의 뮤지컬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