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이스트 무브먼트, 엑소 찬열 등과 작업한 '포리얼 러브' 14일 공개

2016-10-07     연나경 기자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미국 일렉트로닉 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가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나선다.

7일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포리얼 러브'의 재킷 사진을 공개하면서 국내활동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14일 자정 공개되는 이번 앨범에는 엑소의 찬열을 비롯, 미국 R&B 힙합계의 떠오르는 여성 아티스트 '티나셰', EDM계에서 핫하게 떠오르는 DJ 마쉬멜로가 참여했다.

그들은 '포리얼 러브'를 통해 국내외 특급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펼치며,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나설 것으로 기대됐다. 

또한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종합편성채널 JTBC '힙합의 민족2'에 스페셜 프로듀서로 참여해 미국 정통 일렉트로닉 힙합의 진수를 선보인다.

일본-중국계 혼혈인 케브 니시, 재미교포 프로그레스, DJ버맨으로 구성된 다국적 힙합 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지난 2010년 발표한 '라이크 어 지 식스'(Like A G6)로 한국계 가수가 포함된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의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