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새로운 마스코트는 고양이 쿵이와 몽이… 심쿵해서 '쿵', 짜리몽땅해서 '몽'

2016-10-14     주한별 기자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삼시세끼'의 새로운 마스코트로 윤균상의 고양이인 쿵이와 몽이가 등장했다.

14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는 윤균상이 데려온 고양이 쿵이와 몽이가 시청자들에게 소개됐다.

윤균상은 "쿵이는 처음 보는 순간 '심쿵'해서 쿵이다"라며 아찔한 뒷태를 가진 고양이 쿵이를 소개했다. 쿵이는 시도 때도 없이 탈출을 감행, 아빠 윤균상을 난처하게 만드는 남다른 매력을 뽐냈다.

또 다른 고양이 '몽'은 다리가 유달리 짧아 '짜리몽땅'의 '몽'을 따온 이름이었다. 몽이는 짧은 다리를 민첩하게 놀려 사냥을 하는 등 어린 고양이 다운 호기심과 사냥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제작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삼시세끼'는 매번 새로운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어왔다. 이번 '삼시세끼-어촌편3'에서는 새로운 동물들을 들여오던 지난 시즌들과는 달리 윤균상의 반려묘를 직접 득량도에 데려와 멤버들과 고양이들 사이의 색다른 케미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