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김소희, 인천 학교에서 분당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오가며 밤까지 연습

2017-01-22     오소영 기자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K팝스타6' 출연자 김소희의 하루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K팝스타 시즌6 -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김소희의 일과가 전파를 탔다. 

김소희는 현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소속사 연습과 'K팝스타6' 무대 연습을 병행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관련해 김소희의 하루를 볼 수 있었다. 김소희는 무대에서는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을 소화하지만, 평소 교복을 입은 학생으로서의 수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소희는 인천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김소희는 "집에서 10분 거리에 학교가 있다. 학교에서 출석체크를 하고, 분당에 있는 회사에 가 4~5시간 동안 연습한다. 저녁시간에는 'K팝스타6' 무대를 연습한다"고 말했다.

김소희는 학교에 갔다가 회사까지 긴 시간 이동했다. 김소희의 연습은 밤 10시까지 이어졌다. 김소희는 부담감에 안무를 계속해 바꾸기도 했고, 연습실에서 쓰러지듯 주저앉기도 했다. 

김소희는 "힘들어서 다크서클이 생겼지만, 가서 무대에 서면 좋다. 나를 알아보는 분들이 있어 기쁘기도 했다"며 "힘든 부분도 있지만 나머지는 다 좋다"고 말했다. 

이번 캐스팅 오디션 무대에서 김소희는 팀 무대 대신 솔로로서 무대에 서게 됐다. 이는 박진영의 제안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