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두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안정환·김성주와 다시 만난다

2017-02-02     이은혜 기자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가수 윤두준이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최초로 공개한다.

1일 오후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가수 겸 배우 윤두준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를 진행했다.

현재 윤두준은 '냉장고를 부탁해'의 MC로 활약중인 김성주, 안정환과 함께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 - 뭉쳐야 뜬다'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스위스 여행으로 친분을 쌓은 세 사람이 보여 줄 호흡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윤두준은 케이블채널 tvN '식샤를 합시다'에서 식샤님 구대영을 연기했던 경력이 있다. 또한 최근 윤두준은 '편의점을 털어라'의 MC로 발탁되며 음식 관련 드라마와 예능 등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때문에 그가 푸드 예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었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보여줄 모습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9년 데뷔한 윤두준은 최근 팀 멤버들과 함께 독자 회사를 설립하며 독립은 선언했다. 윤두준은 데뷔 이후 가수 활동 뿐 아니라 시트콤,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윤두준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방송을 시작한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의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셰프들이 최고의 요리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