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컷Q] '빛나라 은수' 임지규, 아이들 통해 배슬기와 만남… 연인 발전 가능성 높아져

2017-03-21     이은혜 기자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빛나라 은수'의 임지규가 아이들을 통해 배슬기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1TV '빛나라 은수'(극본 김민주, 우소연·연출 곽기원)의 박형식(임지규 분)은 아들 박우리(박하준 분)와 딸 박나라(민예지 분)의 태도에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빛나라 은수'에서 임지규는 박하준과 민예지의 학교에 엄마를 대신해 참석한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여자가 윤수민(배슬기 분)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임지규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려 했다.

서로의 존재에 대해 전혀 모르고 약속을 잡게 된 임지규와 배슬기는 다시 한 번 인연을 이어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앞서 임지규가 배슬기의 고백을 아이들로 인해 거절하게 된 상태여서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더해졌다.

'빛나라 은수'의 임지규는 배슬기의 고백을 거절하고 난 뒤 혼란스러운 마음을 쉽게 감추지 못했다. 배슬기 역시 임지규에게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쉽게 마음을 접지 못하며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박하준과 민예지가 '빛나라 은수' 임지규와 배슬기의 사랑의 큐피드로 활약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두 사람이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