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컷Q] '무한도전' 하하, 박명수·정준하의 형편없는 실력에 "늙은이들아!" 이성 잃었다

2017-03-25     이은혜 기자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무한도전'의 하하가 클레이 사격장을 찾아가 답답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더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기획 김태호·연출 임찬, 이윤화)의 하하는 정준하와 박명수의 클레이 사격 실력에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클레이 사격장을 찾아 대결을 이어갔다. 클레이 사격을 처음 해 보는 하하는 연습 사격에서 두 발 중 한 발을 맞추며 유재석과 양세형, 광희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후 하하는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정준하와 박명수의 사격 실력을 보며 한숨을 감추지 못했다. 하하는 "이 늙은이들아!"라고 외치며 두 사람의 형편 없는 사격 실력을 지적했다.

'무한도전'의 하하는 계속해서 클레이를 맞추지 못하는 정준하를 보며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하하는 정준하가 클레이를 언제 맞출 수 있을지 궁금해하며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하하는 동영상이 걸린 내기를 시작하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앞서 한 번도 타깃을 맞추지 못한 박명수가 두 개를 모두 맞추게 되며 하하를 환호하게 했다. 하하는 박명수를 향해 "진짜 섹시하다!"고 외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