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윤현민 측, "백진희와 '내 딸 금사월' 종영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

2017-03-27     이은혜 기자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윤현민 측이 백진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27일 오후 배우 윤현민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5년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선후배로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종영 이후 작년 4월 경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윤현민과 백진희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부탁한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각각 금사월과 강찬빈 역으로 출연한 백진희와 윤현민은 극중 연인 관계를 연기하며 주목 받았다.

두 사람은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이 방영 당시와 종영 이후 두 차례 열애설이 보도됐다. 그러나 당시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날 윤현민과 백진희가 열애를 인정하게 되며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커플이 탄생했다. 앞으로 두 사람이 각자의 자리에서 보여 줄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