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원근 패션화보 '팔색조 매력' 발산

2014-03-04     김나라 기자

[스포츠Q 김나라기자] 배우 이원근이 패션의류 화보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원근은 배우 엄현경과 함께 촬영한 캐주얼브랜드 클라이드앤 화보에서 그간 출연해 왔던 드라마 속 묵묵하고 바른 청년 이미지에서 탈피해 역동적이고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모델 출신 연기자다운 황금 비율을 자랑하며 ‘이기적인 기럭지’로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화사한 컬러의 티셔츠를 입은 화보에서는 20대 초반 청년의 순수하면서도 자유로운 캐릭터를 재현했다.

2012년 종영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달’에서 호위무사 운(송재림)의 아역으로 데뷔한 이원근은 드라마 '유령' ‘일말의 순정’ ‘출생의 비밀’ '열애', 시트콤 '일말의 순정'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오는 22일 첫 방송될 종편채널 JTBC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에서 장국(윤소희)의 첫사랑 유준수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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