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中 영화 ‘홍안수로’ 캐스팅…유역비와 호흡
2014-03-04 이희승 기자
[스포츠Q 이희승기자]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중국영화에 출연한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중국 영화의 주연을 맡게 된 비는 '홍안로수'에서 동남아 최대 기업의 유일한 남성 후계자이자 열정과 예술성이 넘치는 청년 화가 쉬청쉰 역할을 맡았다.
비의 상대역으로는 리메이크작 ‘천녀유혼’과 ‘조조-황제의 반란’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국 여배우 유역비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역비는 비와 서로 다른 목적을 갖고 만나게 되지만 결국 사랑에 빠지는 극적인 러브스토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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