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인연' 이성경·남주혁 열애설에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은 '아직'

2017-04-24     김윤정 기자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우 이성경과 남주혁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에서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텐아시아는 24일 이성경과 남주혁이 5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하며 가까운 사이가 됐고 지난 1월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성경과 남주혁의 열애설에 이들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현재까지 별다른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성경과 남주혁의 인연은 과거에도 있었다. 모델 출신인 두 사람은 2014년 열린 ‘2014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만나 이성경은 백인하 역으로, 남주혁은 권은택 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성경과 남주혁이 가까워졌다고 알려진 ‘역도요정 김복주’는 2016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방송된 수목드라마다. 극 중 이성경과 남주혁은 각각 김복주와 정준형 역을 맡아 러브라인을 그렸다.

‘역도요정 김복주’가 남녀주인공의 로맨스를 집중적으로 다룬 작품이란 점에서 극 중 이성경과 남주혁은 풋풋한 러브라인을 이뤘다.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는 ‘역도요정 김복주’를 보는 시청자들의 몰입을 돕기도 했다.